어릴 때였어요. 저는 장정일과 마광수와 무라카미 류를 읽으면서 문학소년의 꿈을 키웠(........)다는 것은 거짓말이고. 여러분들이 짐작할 이유로 저 셋을 읽었어요.
사실 지금에 와서는 마광수는 별 기억에 안남고. 무라카미 류와 장정일만 기억에 남는데,목적은 불순했지만 소설을 이렇게도 쓸 수가 있구나라는 것을 그 때 느꼈었지요.
그 이후 장정일이라는 작가를 좋아하기 시작했어요. 필화 사건-_-으로 인해 창작에 공백기가 생긴 것은 안타까웠죠. 필화 사건이 없었다면 더 좋은 작품을 썼을거라고 었거든요. 얼마 전 삼국지를 냈을 때는 정말 실망했지요. 제가 보고 싶은 것은 창작이지 번역이나 편역이 아니거든요.
http://www.aladdin.co.kr/shop/wproduct.aspx?ISBN=8925534886
신작은 '우익 청년 성장기'군요. 저는 알레고리가 노골적이거나 정치적인 의도가 있는 소설은 안좋아하는지라 이것을 사야할지 말아야할지 고민되는군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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